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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의료관광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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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기사입력 2019-10-13

▲ 의료관광 홍보단은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실시했다.    © 대전시 제공


의료관광시장 공략에 나선 대전시가 베트남 빈증성 자매도시와 연계해 베트남과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의료진출 모색과 개인여행자(FIT:Free Individual Traveler) 의료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펴고 있는 대전시는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동안미소한의원과 함께 대전 선도의료기술인 건강검진 및 암 등 중증질환 치료에 대한 홍보와 한방의 우수성을 활용한 고액 환자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홍보단은 빈증성 보건부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보건의료발전 업무협의와 향후 빈증성 시립병원 건립 시 필요한 컨설팅 등 대전 의료기관이 빈증성 진출 시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받았다.

 

특히, 빈증성과 공동으로 실시한 홍보설명회에서는 의료기관 소개 및 특화의료기술 환자 케어 프리젠테이션,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해 1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대전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빈증성 및 하노이 소재 국립병원 등 4개 병원을 방문해 상호 보건의료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하노이 의료대학병원과는 내년 상반기에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하노이시에서는 50여명이 참여한 교포간담회에서 먼저 진출한 교포사회의 기업인 및 의료관계자로부터 현지 의료정보 시장현황, 하노이 의료진출 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해외진출 전략수립과 베트남 환자 유치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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