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서구청장이 평촌일반산업단지를 방위산업 클러스트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브레이크뉴스>창간 20주년 인터뷰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의지를 밝히면서 “올해 상반기부터 이전하는 방위사업청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사청 이전 효과 확장을 위해 2024년 준공되는 지역 유일의 평촌 일반산업단지에 방산기업과 기관 등을 유치해 일자리 확충과 방위산업 클러스트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 청장은 또 올해는 “구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6대 분야 69개의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각종 주민 지원 사업, 주민 편익 시설 건립 등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주민지원 사업 중점추진을 강조했다.

 

이어진 올해 우선 추진사업에 대해 “작년 연말 업무협약을 맺은 괴정동 KT 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밑그림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이외에도 노루벌 일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내륙형 국가정원 조성사업과 둔산권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의 가시적 모습을 위해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서 청장은 “취임 전부터 관심이 많았고 구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청소행정 개선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올 한 해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고 말하면서 “행정의 기본은 연속성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찾는 것”이라며 “올 한해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역동적인 안정성이 있는 힘찬 구정으로 구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서철모 대전서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인터뷰 내용이다.

 

[질문] 지난해 방위사업청 서구 이전 확정 이후 특별한 움직임이 없어 보이는데 앞으로의 지원 대책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방위사업청 서구 이전은 취임 이후 가장 역점을 둔 사항 중 하나로, 작년 9월 정부대전청사 내 유휴부지로 이전이 최종 확정됐다.

 

작년 연말 우여곡절 끝에 이전 관련 예산이 정부 원안대로 반영돼 올해 본격적인 이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방사청 서구 이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지역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주겠지만, 방산기업이나 기관 등 방위산업 연계와 집적에 따른 직․간접적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당장 올해 상반기에 230여 명 규모의 일부 부서가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입주를 시작해 그동안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서구에서는 이주 직원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 지부와 부동산정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임대차 물건 권리관계 분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고, 오는 2027년 방위사업청의 최종 이전계획에 맞춰 신청사 건립과 이주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대전시와 함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주력할 것이다.

 

[질문] 괴정동 KT 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복합단지 조성은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해당 사업은 산업기반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 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고자 추진하는 사항으로, 괴정동 KT 인재개발원 부지에 대학이나 연구기관과 연계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관련 기술창업 공간과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집적 복합화 단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인 만큼, 취임 후 KT 최고경영자와 부지 개발에 대한 의견을 몇 차례 나눴고, 실무차원에서도 수차례 협의를 한 결과, 작년 12월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끌어 냈고, 현재 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개발 제안서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틀에 갇혔던 기존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발상 전환의 결과로, 개발 효과는 비둔산권과 둔산권 권역을 잇는 지리적 특성으로 서구 전 권역에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개발과 연계한 대단위 사업인 만큼 앞으로 넘어야 할 부분도 많고 오랜 준비가 필요한 만큼 올해는 협의한 큰 틀의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두르지 않되 지체됨이 없이 꼼꼼히 살피겠다.

 

[질문]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도 역점사업 중 하나인데,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노루벌은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처럼 물이 휘감아 도는 대전 서구 갑천 상류지역입니다. 인접 구봉산에서 굽어보면 마치 어린 노루가 엄마 노루를 쫓아서 뛰는 형상이라고 해서 붙은 지명이다.

 

우리 지역 명소인 노루벌 생태자원을 활용해 숲, 강, 벌판이 어우러진 123만m2 규모의 내륙형 국가정원을 조성하려 한다.

 

국가정원은 태화강, 순천만 등 영ㆍ호남권 2곳뿐인 명소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줄 랜드마크가 될 것을 확신한다.

 

일단 노루벌 일원의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순조롭게 꿰었다고 본다.

 

대전시의 국가정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 국가정원으로 탄생시킬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

 

현재 대전시에 기본계획이 수립돼 시작됐고, 예산 규모는 토지 보상비 765억 원 등 국비 500억 원이 포함된 총 13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4년까지 실시설계와 토지 매입을 마치고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절차상 지방정원으로 최소 3년 이상을 운영해야 국가정원 신청이 가능한 만큼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으로 하나씩 풀어갈 계획이다.

[질문] 도마·변동 지역에 대한 입주가 시작되었는데, 원도심에 대한 로드맵은?

 

균형발전은 우리 지역을 포함하여 많은 도시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이며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우리 지역은 크게 둔산권과 비둔산권으로 나눌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하향 평준화가 아닌 상향 평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작년 도마·변동 8구역의 1881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린 재정비촉진지구 13개 구역 정비 사업과 재건축 구역 지정 단계 등 총 23개 지구 사업이 조속히 진행돼 촉진지구에 2만 5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도로나 공원 등 도시 기반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아울러, 둔산권도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지났다.

 

장기택지개발지구 재정비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재정비 계획 작업에 본격 착수했고,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까지 재정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파트 층수 제한을 완화하고 용적률을 현행 기준에 맞게 상향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구에서는 규제 개선으로 전 지역이 상향 평준화될 수 있는 합리적인 도시 활성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

 

[질문] 제3시립도서관 건립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남부권 관저동에 미래 혁신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복합문화공간 마련을 위한 제3시립도서관을 건립 유치고자 한다.

그간 지속적인 관저지구 인구 유입에 따른 도서관 건립 요청 증가와 대전의 교육 1번지인 서구에 걸맞은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2025년 내 건립 유치 목표로 구 소유 토지인 관저동 1987번지에 전액 시비로 추진 예정이고, 현재 대전시에서 관련 연구용역을 계획 중이며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의 가시적 모습을 위해 대전시와 꾸준한 협의와 의견 교류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질문] 생활환경, 특히 쓰레기 수거 방식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데 특별한 대안이 있는지?.

 

도시행정에서 중요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각종 생활폐기물을 어떻게 모으고 처리하느냐의 문제다.

 

후보자 시절부터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기존의 생활폐기물 처리 방식을 최우선 개선과제로 꼽았고, 취임 후 첫 일정을 가로환경 정비 활동으로 시작한 것도 청소행정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한 해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생활 현장을 수없이 누볐고, 직원들과 함께 많은 고민을 했고, 취임과 함께 민선 8기 생활환경 혁신 종합 추진계획과 대형폐기물과 건축폐기물, 재활용폐기물 수거업체를 일원화하는 수거 체계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0월 용문동, 괴정동, 가장동 일원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중간집하 단계를 최소화하는 중간집하 개선 시범사업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확대 추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월 초 민선 8기 청소행정의 기본 방향이 될 2023년 청소행정 특별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4대 분야 11개 과제를 담은 이번 계획은 주민들의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 공한지를 활용한 폐기물 정거장 운영, 일자리창출과 연계한 청소행정 협업체계 구축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행력을 높여 본격 추진 예정이다.

 

단,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도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특히, 공동주택 외 지역의 경우 정해진 시간에 폐기물을 배출해 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구 행정은 생활 접점 행정으로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nterview with the 20th anniversary of this magazine's founding] Cheol-mo Seo, head of Seo-gu Office, “We will develop a defense industry cluster space in Pyeongchon Industrial Complex”

 

Seo Cheol-mo, head of the Seo-gu District Office in Daejeon, announced that he would develop the Pyeongchon General Industrial Complex into a defense industry cluster space.

 

In an interview on the 20th anniversary of <Break News>, Mayor Seo Cheol-mo, what policies are being promoted this year? In response to the question about “,” he said, “We will solidify the support system with related organizations so that the relocating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can stably settle down and lead regional development from the first half of this year.”

 

At the same time, he said, “To expand the effect of the relocation of the Ministry of Defense, we will attract defense companies and institutions to the only Pyeongchon general industrial complex in the region to be completed in 2024 to expand jobs and foster it as a defense industry cluster space.”

 

This year, Commissioner Seo also focused on promoting resident support projects, saying, “We will speedily promote 69 pledged projects in 6 fields of the 8th civil election, which are our promises with the residents, and will not neglect various resident support projects and the construction of facilities for residents’ convenience.” emphasized.

 

Regarding this year’s priority projects that followed, “A detailed sketch of the construction of a high-tech industrial complex using the site of the KT Human Resources Development Center in Goejeong-dong, which was signed at the end of last year, and in addition to the project to create an inland-type national garden using ecological resources in Norubeol We will work closely with Daejeon City for the change of the district unit plan in the Dunsan area and the visible appearance of the 3rd municipal library in Gwanjeo-dong.”

 

In addition, the commissioner said, “I was very interested even before taking office, and I will try to do it properly this year to improve the cleaning administration and solve the parking problem, which directly touches the skin of the residents.” He expressed his will, saying, “This year, we will listen to various voices and approach the residents with a dynamic and stable Chinese New Year.”

 

The following is an excerpt from an interview with Cheol-mo Seo, head of Seo-gu District Office in Daejeon.

 

[Question] Since the decision to relocate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to Seo-gu last year, there seems to be no special movement. How are you preparing for future support measures?

 

The relocation of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to Seo-gu has been one of the most emphasized matters since taking office, and the relocation to an idle site within the Daejeon Government Complex was finally confirmed in September of last year.

 

After twists and turns at the end of last year, the budget related to the relocation was reflected as the government’s original plan, and as far as I know, the full-scale relocation process is underway this year.

 

The relocation of the DAPA to Seo-gu will have a positive impact on our region by itself, but it is true that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linkage and integration of defense industries such as defense companies and organizations are expected to be very large.

 

Right now,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some departments with 230 employees will move into the old horse association building in Wolpyeong-dong, and it will be of great help to local small business owners who have been struggling with the shrinking commercial district.

 

For the stable early settlement of migrant employees in Seo-gu, we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the Daejeon City branch of the Korea Real Estate Agent Association in March to provide related information such as analysis of rental property rights, and the final relocation of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in 2027 We will focus on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support together with Daejeon City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new government building and the stable settlement of migrant workers according to the plan.

 

[Question] How is the construction of a high-tech industrial complex using the KT Human Resources Development Center site in Goejeong-dong currently being promoted?

 

This project is promoted to inject new growth engines and expand high-quality jobs in our region, which lacks an industrial base. It is a project to create an integrated complex that harmonizes technology startup spaces and residential complexes related to the 4th industry.

 

As this is a task that must be resolved for balanced regional development, after taking office, I shared opinions with the CEO of KT on site development several times, and as a result of several discussions at the working level, in December of last year, a business agreement was reached to create a complex. , Currently, an urban development proposal service for district designation has been ordered.

 

As a result of a change of thinking that boldly deviated from the existing method that was confined to the frame, the development effect is expected to reach the entire western region due to the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connecting the Bidunsan and Dunsan regions.

 

As it is a large-scale project linked to urban development, there are many areas to overcome and long preparations are required, so this year will be the time to materialize the larger plan discussed.

 

I'm not in a hurry, but I'll look carefully without delay.

 

[Question] The designation of Norubeol National Garden is one of the priority projects. How is it being promoted?

 

Norubeol is located in the upper reaches of Gapcheon, Seo-gu, Daejeon, where water flows around like Hahoe Village in Andong, Gyeongsangbuk-do. Looking down from the adjacent Gubong Mountain, it looks like a young roe deer chasing after her mother, so the name was attached.

 

We are planning to create an inland-type national garden of 1.23 million square meters in harmony with forests, rivers, and fields by utilizing the ecological resources of Norubeol, which is a local attraction.

 

The National Garden is one of only two attractions in the Yeong-Honam region, Taehwagang River and Suncheonman Bay, and we are confident that it will become a landmark that will elevate the city's dignity to the next level.

 

First of all, it seems that the first button for the creation of the national garden of the members of Norubeol has been smoothly sewn.

 

As it was finally selected as the destination for the national garden project in Daejeon, preparations were made in earnest to create a luxury national garden representing the central region.

 

Currently, the basic plan has been established and started in Daejeon City, and the budget will be 132 billion won, including 50 billion won from the government, including 76.5 billion won for land compensation.

 

It plans to complete the detailed design and land purchase by 2024, start construction in 2025, and complete it in 2027.

 

According to the procedure, it is necessary to operate as a local garden for at least three years to apply for a national garden.

 

[Question] Moving into the Doma and Byeondong areas has begun. What is the roadmap for the original downtown area?

 

Balanced development is one of the important issues in many cities including our region, and as a driving force for national development, our region can be largely divided into the Dunsan and Bidunsan regions. What is important is a balance that can promote upward leveling, not downward leveling. I think we need a development policy.

 

Starting with the occupancy of 1881 households in District 8 of Doma and Byeondong last year, a total of 23 district projects, including the maintenance project of 13 districts of the Reorganization Promotion District and the designation stage of the reconstruction district, which started full-fledged signals, were carried out promptly, and more than 25,000 households were installed in the Promotion District. When apartment houses are supplied and urban infrastructure such as roads and parks are built, the living environment will be greatly improved.

 

In addition, more than 30 years have passed since the Dunsan area was created.

 

Starting with the long-term housing site development district reorganization service, the reorganization plan work began in earnest, and the reorganization plan will be finalized by next year after going through administrative procedures.

 

We plan to ease the restrictions on the number of floors in apartments and raise the floor area ratio to the current standard, and the district will continue to establish a reasonable urban revitalization policy that can increase the leveling of the entire region through regulatory improvement.

 

[Question] How is the construction of the 3rd city library currently going?

 

In Gwanjeo-dong, the southwest region with high population density, we plan to build and attract the 3rd municipal library to prepare an intelligent complex cultural space incorporating future innovative technologies.

In the meantime, the demand for building a library has increased due to the continuous influx of population in the government district, and the need to build a library suitable for Seo-gu, the No. 1 education center in Daejeon, has increased.

 

With the goal of attracting construction within 2025, the district-owned land at 1987 Gwanjeo-dong is planned to be fully fertilized, and Daejeon City is currently planning related research services and preparing preliminary administrative procedures such as establishing a basic plan.

 

In the future, we will continue to cooperate closely with Daejeon City for the visible appearance of the 3rd Gwanjeo-dong Municipal Library through constant discussions and exchange of opinions.

 

[Question] You are paying a lot of attention to improving the living environment, especially the garbage collection method. Is there any special alternative?.

 

One of the most important fields in city administration is how to collect and dispose of various household wastes.

 

From the time he was a candidate, he picked the existing household waste treatment method that harms the aesthetics of the city and causes inconvenience to residents as a top priority improvement task, and started the first schedule after taking office as a street environment maintenance activity because he knows the importance of cleaning administration better than anyone else. .

 

Last year, I visited the living site countless times to find ways to improve, and I pondered a lot with the staff. With the inauguration, the 8th Civil Election Living Environment Innovation Comprehensive Promotion Plan and unification of large-scale waste, construction waste, and recycling waste collection companies A comprehensive plan was established to improve the collection system.

 

Last October, a pilot project to improve intermediate collection of domestic wastes was implemented in Yongmun-dong, Goejeong-dong, and Gajang-dong to minimize the intermediate collection stage, and plans to expand this year as well.

 

In particular, in early February this year, a special plan for cleaning administration in 2023 was established, which will be the basic direction of the 8th civil election cleaning administration.

 

This plan, which contains 11 tasks in 4 major areas, raises social interest along with efforts to improve residents' awareness, operates a waste station using vacant land, and builds a cooperative system for cleaning administration linked to job creation. will be promoted in earnest.

 

However, the active participation of the residents is also desperately needed above all else.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areas other than multi-unit dwellings, it is very important to dispose of waste at a set time.

 

The district administration will do its best to ensure that residents do not experience any inconvenience through daily life contact admin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