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대전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내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내년도 지원사업은 정기공모와 별도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정기공모 대상사업은 △예술창작·활동 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원 △문화예술연구 및 평론 지원 △국악 야외상설공연 지원 △장애인 창작집필집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별도 공모 대상사업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레지던시 지원 △차세대artiStar(아티스타) 지원 △지역오페라단공연 지원 △아티언스대전 등 5개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고, 내년 1월 중 심의를 거쳐 2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별도 공모 사업에 대해서는 12월 이후 각 사업별 공모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는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13일 오후 2시와 7시 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