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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조직개편 비판 여론에 개편안 철회할 듯

‘10개월만에 과거로 회귀’ 등 비판 등에 따라... 29일 이사회서 철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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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기사입력 2019-03-28

▲ 대전문화재단이 입주해 있는 예술가의 집     ©김정환 기자

10개월만에 다시 2본부 체제로 환원하려던 대전문화재단 조직개편안이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

 

재단과 문화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재단은 최근 조직개편안에 따른 대내외적인 비판에 제기됨에 따라, 2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조직개편안 철회를 밝히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재단은 29일 열리는 이사회에 현 1본부장 9팀 1관 체제를 2본부 8팀 1관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또 개편안에는 현 테미창작팀을 타 팀소속으로 편제하고 문체부의 ‘문화도시’사업을 주관하는 도시예술 축제팀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도 담았다.

 

이같은 재단의 조직개편안은 약 10개월전 조직으로 되돌아 가려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개편의 시기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와 관련 대전문화재단 노조는 지난 26일 조직개편안에 대한 유감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직개편의 시기가 부적절하고, 개편안의 내용이 과거로 다시 돌아가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성명은 “조직개편안의 내용이 당위성은 없고 온전히 대표이사의 생각과 바람으로 이뤄졌다”면서 특히 “직원들도 알지 못하는 조직개편을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 조직개편의 단행은 내부 구성원과 우선 소통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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