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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제21대 총선 경선지역(1차 발표)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충남에서는 현역의원이 포함된 지역구가 경선지역에 포함되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이 발표한 1차 경선지역으로는 대전유성을과 대전동구가 경선지역에 포함됐고 충남에서는 당진지역 과 논산.계룡.금산지 선거구가 경선지역으로 포함됐다.
1차 경선지역에 세종시 선거구는 제외됐다.
대전에서는 현역인 이상민 의원의 지역구인 유성을이 이 의원과 김종남 전 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이 대전 동구는 정경수 변호사와 장철민 전 청와대행정관이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충남에서는 현역인 김종민 의원의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에서 김 의원과 양승숙 전 장군이 경선을 치르고, 현역인 어기구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당진도 어 의원과 한광희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은 이번 경선룰에서 정치 신인에게는 20%의 가점을 부여하고 여성은 25%의 가점을 부여하기로 해 만만치 않은 경선이 예상된다.